[쿠키뉴스] 이소연 기자 =강원 지역에 걸린 8석을 두고 미래통합당(통합당)과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접전을 벌이고 있다. 강원 지역 개표율은 38.3%다.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에서는 김진태 통합당 후보가 52.99%의 득표율로 1위를 지키고 있다. 허영 민주당 후보 42.395, 엄재철 정의당 후보 3.94%다. 개표율은 13.46%다.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에서는 개표가 61.76% 완료됐다. 한기호 통합당 후보 53.84%, 정만후 민주당 후보 44.59%로 집계됐다.
강원 원주시갑에서는 이광재 민주당 후보와 박정하 통합당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 후보 46.61%로 박 후보(43.44%)보다 약간 우세하다. 개표율은 40.42%다.
강원 원주시을에서는 송기헌 민주당 후보가 52.59%로 득표율 1위다. 이강후 통합당 후보 44.41%로 뒤를 쫓고 있다. 개표율은 29.24%로 확인됐다.
34.3% 개표가 완료된 강릉시에서는 무소속 권성동 후보가 저력을 보이고 있다. 권 후보 41.68%, 김경수 민주당 후보 39.54%, 홍윤식 통합당 후보 10.3%다.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에서는 이철규 통합당 후보가 51.95%로 우세하다. 김동안 민주당 후보 45.05%다. 개표율은 55.91%다.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에서는 이양수 통합당 후보가 50.45%로 이동기 민주당 후보(46.15%)를 제쳤다. 개표는 49%까지 진행됐다.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에서는 유상범 통합당 후보가 48.55%로 앞서가고 있다. 원경환 민주당 후보 36.87%다. 개표율은 36.0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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