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총선’ 울산 개표율 41.8%…동구서 김태선·권명호·김종훈 삼파전

‘2020 총선’ 울산 개표율 41.8%…동구서 김태선·권명호·김종훈 삼파전

기사승인 2020-04-15 22:31:15

[쿠키뉴스] 이소연 기자 =울산광역시 개표율이 40%를 넘어선 가운데 미래통합당(통합당)이 다수의 지역에서 우세를 점하고 있다. 개표율은 41.8%다. 

울산 중구에서는 박성민 통합당 후보가 58.69%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임동후 더불어민주당(민주당) 후보 29.8%, 이향희 노동당 후보 9.33%다. 개표율은 44.73%다. 

개표가 11.42% 이뤄진 울산 남구갑에서는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심규명 민주당 후보 49.11%, 이채익 통합당 후보 48.08%, 강석구 민생당 후보 2.01%다. 

울산 남구을에서는 김기현 통합당 후보가 58.95%로 박성진 민주당 후보(39.83%)를 제쳤다. 개표율은 20.99%다. 

울산 동구에서는 삼파전이 벌어졌다. 권명호 통합당 후보가 40.59%의 득표율을 얻었다. 권 후보를 뒤를 김종훈 민중당 후보(33.76%)와 김태선 민주당 후보(21.96%)가 쫓고 있다. 하창민 노동당 후보는 2.9%의 득표율을 얻고 있다. 개표율은 57.61%다. 

울산 북구에서는 박대통 통합당 후보가 45.65%로 이상헌 민주당 후보(41.99%)보다 약간 앞서고 있다. 김진영 정의당 후보 9.42%, 김도현 민생당 후보 0.98%다. 개표율은 47.87%로 확인됐다. 

울주군의 개표율은 65.03%로 반환점을 넘었다. 서범수 통합당 후보 57.46%로 1위를 기록했다. 김영문 민주당 후보 38.66%, 전상환 무소속 후보 2.8%다.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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