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소연 기자 =경북서 미래통합당(통합당) 후보들의 당선이 속속 확정되고 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에서 박형수 통합당 후보가 56.08%의 득표율을 얻어 당선을 확정했다. 장윤석 무소속 후보 21.81%, 황재선 민주당 후보는 20.88%, 김형규 국가혁명배당금당(혁명당) 후보가 뒤를 이었다. 개표율은 81.86%다.
경북 영천청도에서도 이만희 통합당 후보가 65.46%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했다. 정우동 민주당 후보 21.51%, 김장주 무소속 후보 12.08%, 홍순덕 혁명당 후보 0.93%다. 개표율은 81.65%다.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에서도 김희국 통합당 후보가 79.25%의 득표율로 강부송 민주당 후보(19.05%)를 꺾고 국회 입성을 확정했다. 이광희 혁명당 후보 1.69%다. 개표율은 89.35%로 확인됐다.
경북 김천에 출마한 송언석 통합당 후보도 74.25%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했다. 배영애 민주당 후보 21.38%, 이상영 무소속 후보 2.21%, 박성식 혁명당 후보 1.1%, 이성룡 무소속 후보 1.03%다. 개표율은 75.4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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