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 민주당 휩쓸어… 김민기 민주당 후보는 경기 지역 첫 ‘당선’

경기 남부, 민주당 휩쓸어… 김민기 민주당 후보는 경기 지역 첫 ‘당선’

기사승인 2020-04-15 22:50:39

[쿠키뉴스] 김찬홍 기자 = 경기 남부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표를 휩쓸며 당선이 확실해지고 있다.

용인을에서는 경기 지역에서 가장 먼저 당선 소식이 나왔다. 10시30분 기준 개표율이 90% 가까이 육박한 가운데, 김민기 민주당 후보가 59.5%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2위는 이원섭 통합당 후보로 39.2%를 기록했다. 김해곤 민생당 후보는 0.6%, 최준혁 배당금당 후보는 0.5%에 머물렀다.

수원시갑은 개표가 현재 30.9% 진행됐다. 김승원 민주당 후보가 60.2%로 당선이 확실시 되는 상황이다. 이창성 통합당 후보가 38.7%, 변진선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가 0.9%다.

개표가 54.5% 진행된 수원을에서 백혜련 민주당 후보가 57.4%를 기록해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정미경 통합당 후보는 41.2%로 뒤를 잇고 있다. 황지윤 배당금당 후보는 1.0%다.

성남수정에서는 개표가 52.8% 진행된 가운데 김태년 후보가 58.8%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염오봉 통합당 후보가 37.1%, 장지화 민중당 후보가 3.0%, 이태호 배당금당 후보가 0.9%다.

안양동안갑은 개표율이 36.3%를 넘긴 가운데 민병덕 민주당 후보가 60.0%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임호영 통합당 후보가 35.7%를 기록했으며, 이성재 정의당 후보는 3.6%, 유정희 배당금당 후보가 0.5%를 기록했다.

안양동안을은 개표가 17.8% 진행된 가운데, 이재정 민주당 후보가 58.2%로 앞서나가고 있다. 2위는 심재철 통합당 후보로 37.9%다. 뒤를 이어 추혜선 정의당 후보가 2.9%, 문태환 민생당 후보가 0.5%, 이현희 배당금당 후보가 0.2%다.

부천갑에서는 개표율이 40%를 넘긴 가운데, 김경협 민주당 후보가 55.%를 기록해 이음재 통합당 후보(39.2%), 김선자 정의당 후보(3.8%), 조은지 배당금당 후보(1.0%)를 제치고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부천병의 개표율은 42.8%로 김상희 민주당 후보가 56.7%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최근 ‘세월호 막말’ 논란을 빚은 차명진 후보가 35.8%로 2위인 가운데, 신현자 정의당 후보가 6.3%, 서금순 배당금당 후보가 0.9%를 기록 중이다.

부천정의 개표율은 43.4%로 서영석 민주당 후보가 53.2%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안병도 통합당 후보가 40.2%, 구자호 정의당 후보가 5.6%, 서남순 배당금당 후보가 0.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광명을의 개표는 현재 22.0%를 넘겼다. 현재 양기대 민주당 후보가 63.5%의 지지율을 받아 사실상 당선이 확실해 보인다. 김용태 통합당 후보는 31.6%이며, 김기윤 무소속 후보는 4.3%, 김현애 배당금당 후보는 0.5%를 기록했다.

안산상록갑에서는 개표가 60.9% 진행됐으며, 전해철 민주당 후보가 54.3%로 당선이 확실시 되는 상황이다. 박주원 통합당 후보는 42.1%, 민중당 홍연아 후보는 2.0%, 허수환 배당금당 후보는 0.7%다.

안산상록갑에서는 개표율이 10시30분 기준 70%를 넘겼다. 전해철 민주당 후보가 55.6%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박주원 통합당 후보가 40.9%로 2위인 가운데, 홍연아 민중당 후보가 1.9%, 허수환 배당금당 후보는 0.7%의 지지율을 얻었다.

안산상록을에서는 개표가 66.3% 진행됐다. 김철민 민주당 후보가 54.6%를 기록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홍장표 통합당 후보가 44.2%로 뒤를 잇고 있으며, 진호태 배당금당 후보는 1.6%다.

시흥을에서는 개표가 전체의 ⅔가까이 진행됐으며, 조정식 민주당 후보가 64.1%의 지지율을 받아 당선이 확실해 보인다. 김승 통합당 후보는 34.4%로 2위인 가운데, 이창희 배당금당 후보는 1.4%에 머물러있다.

군포도 개표가 10시30분 기준 60%를 넘겼으며, 이학영 민주당 후보가 53.1%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심규철 통합당 후보는 44.5%로 뒤를 잇고 있다. 김도현 민중당 후보는 2.3%의 지지율을 받았다.

용인정에서는 개표율이 80%를 넘긴 현재, 이탄희 민주당 후보가 53.5%로 당선이 확실해 보인다. 김범수 통합당 후보는 43.8%의 지지율을 획득했다.

화성을에서는 개표가 전체의 ¼ 가까이 진행된 가운데, 이원욱 민주당 후보가 62.7%의 지지율을 받아 임명배 통합당 후보(36.3%), 이경우 배당금당 후보(0.9%)를 제치고 당선할 것으로 보인다. 화성병은 개표가 50%를 넘겼으며 61.6%의 지지율을 받은 권철승 후보가 당선이 확실해 보인다.

kch0949@kukinews.com

김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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