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위탁 협약해 지역내 50가구를 수리‧보수하는 맞춤형 주거급여(수선유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선유지사업은 주택노후도 평가에 따라 경․중․대보수로 가구당 각 457만원, 849만원, 1241만원까지 지원한다.
수급자가 장애인·고령자인 경우에는 주거약자 주택의 편의시설지원으로 각각 380만원,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 올해부터는 냉방설비 설치지원 대상이 장애인·고령자에서 일반인으로 확대됐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45%이하의 자가주택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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