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674명(완치 8114·사망 236)으로 집계됐다. 이중 해외유입으로 추정되는 확진자가 1006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대비 새로 추가된 확진자 수는 13명이다. 현재 1만1981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며 완치로 격리 해제된 인원은 72명 추가돼 8114명, 격리 치료 중인 인원은 2324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23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6명, 해외유입으로 7명 발생한 것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잠정 추계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북 2명 ▲경기 2명 ▲부산 2명 ▲대구 1명 ▲인천 1명 ▲울산 1명이다. 검역과정에서는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광주·세종·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남·제주 등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역별 현황은 ▲대구 6833명(사망 163) ▲경북 1361명(사망 51) ▲경기 656명(사망 14) ▲서울 624명(사망 2) ▲충남 141명 ▲부산 132명(사망 3) ▲경남 116명 ▲인천 92명 ▲강원 53명(사망 2)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3명(사망 1) ▲대전 39명 ▲광주 30명 ▲전북 17명 ▲전남 15명 ▲제주 13명으로 집계됐다. 검역과정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전날 대비 4명의 확진자가 늘어 418명이다.
이날까지 전체 확진자 중 조사가 완료돼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는 총 1006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유럽 439명, 미주지역 439명, 중국 외 아시아 108명, 중국 16명, 아프리카 3명, 호주 1명 등으로 집계됐다.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