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우수지원기관 선정...6회 선정 유일무이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우수지원기관 선정...6회 선정 유일무이

기사승인 2020-04-21 15:00:49

[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도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우수지원기관으로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회적경제분야 창업지원사업이다. 사회적기업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와 재도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목적 실현부터 사업화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번 선정은 전국 3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사)사회적기업연구원,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3개 기관과 함께 선정됐다. 

프로그램 운영, 성과,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의 경우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6회에 걸쳐 우수지원기관으로 선정되는 유일무이 운영실적을 거뒀다. 현재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올해 50개 창업팀을 육성 중이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경진원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3년 수행기관 지정에 이어 우수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라북도가 사회적경제 인재양성의 메카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인재양성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했다.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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