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NH농협금융지주 부장급 이상 임직원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서 위기 극복 의지를 다지고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기본급의 10%를 반납하기로 했다.
22일 NH농협금융에 따르면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손병환 농협은행장 등 NH농협금융 계열사 부장급 이상 임직원들은 7월까지 4개월간 기본급의 10%를 자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임직원들이 반납한 기본급의 10%는 향후 범농협 차원의 논의를 거쳐 사회공헌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부장급 이상 임직원의 기본급 10%를 4개월간 반납하기로 했다”며 “반납된 금액의 사용은 추후 범농협차원에서 논의를 거쳐 확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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