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윤지수”… ‘화양연화’ 시청률 소폭↓

“일어나 윤지수”… ‘화양연화’ 시청률 소폭↓

기사승인 2020-04-27 09:43:26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6일 오후 방송한 tvN 토일극 ‘화양연화’ 2회는 4.4%(닐슨코리아 제공, 유료플랫폼)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영한 1회 시청률 5.4% 보다 1% 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시 만난 현재 한재현(유지태)이 윤지수(이보영)를 몰래 지켜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지수 또한 아버지 윤형구(장광)에게 한재현과의 재회로 느낀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1990년대를 배경으로 두 사람의 과거 이야기도 그려졌다. 과거 윤지수(전소니)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에도 그를 매몰차게 밀어내던 한재현(진영)은 서점에서 윤지수에게 떨어지는 책을 몸으로 막아서는 등 조금씩 가까워졌다. 

아울러 윤지수를 둘러싼 또 다른 로맨스도 드러났다. 과거 주영우(병헌)는 한재현을 찾아 나선 윤지수를 적극적으로 도우며 곁을 맴돌았다. 현재 주영우(이태성)는 20여 년이 흐른 지금도 한결같이 윤지수를 도왔다.

방송 말미에는 윤지수가 학교폭력위원회를 강행하려 하는 장서경(박시연) 앞에서 무릎을 꿇자, 한재현이 등장해 윤지수를 일으켜 세우며 눈길을 끌었다.

‘화양연화’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방송한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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