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수, ‘바람과 구름과 비’ 출연… 사극 첫 도전

임현수, ‘바람과 구름과 비’ 출연… 사극 첫 도전

기사승인 2020-04-29 10:27:29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배우 임현수가 새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로 첫 사극에 도전한다.

29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임현수가 TV조선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운명을 읽는 킹메이커들의 왕위쟁탈전을 그린 드라마다. 명리학과 사이코메트리를 소재를 내세웠다.

극 중 임현수가 맡은 연치성은 최천중(박시후)의 오른팔이자 민자영(박정연)을 최측근에서 지키는 호위무사다. 조선 최고의 무사로, 꽃처럼 아름다운 외모와 날이 선 칼 같은 실력을 겸비한 역할이다. 

MBC ‘봄밤’으로 데뷔한 임현수는 최근 MBC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 한우진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다음달 17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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