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tvN 신규 예능 ‘바퀴 달린 집’이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29일 tvN에 따르면 ‘바퀴 달린 집’은 제목처럼 출연자들이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앞마당 삼아 살아보는 과정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작고 움직이는 집을 짓고 소중한 이들을 집들이 손님으로 초대해 하루를 함께 살아볼 예정이다. 집에 대한 욕심을 비워내고 나에게 중요한 것들로 일상을 채워가는 전국 유랑 생활기가 선보일 신선한 웃음과 공감에 이목이 집중된다.

프로그램을 이끌 출연진으로는 배우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나선다. 실제 절친한 사이인 성동일과 김희원이 맏형과 둘째 형 역할을 맡고 여진구가 막내 역할로 출연해 친밀한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모두가 내 집 마련을 꿈꾸지만 현실에서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묶여 있는 집 대신 작고 움직이는 집에서 살아본다면 어떤 삶을 살 수 있을지 궁금해져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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