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양평군 첫 모내기가 28일 지평면 곡수리 일대 전경복씨 논에서 시작됐다.
이날 모내기 품종은 3월 못자리 설치 후 정성 들여 기른 조생종 고시히카리로 6조식 승용이앙기로 진행됐다.
양평군은 올해 첫 모내기는 4월 기온이 전년보다 낮아 1주일 정도 늦게 실시됐으나 특별한 기상이변 없이 적기 영농이 추진된다면 9월 초순께 수확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첫 모내기 현장을 찾아 “올해 풍작을 기원하며 고품질의 양평쌀 생산을 위해 더욱 앞장서 노력해 달라”며 “군에서도 선진 영농기술 보급 및 영농자재와 농기계 지원으로 안정적인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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