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15일까지 (재)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의 비상임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이사 8명, 감사 1명 등 임원 9명으로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2년이다.
비상임 임원들은 월보수 없이 회의참석 수당 등 업무수행에 필요한 실비만 지급된다.
응모자격은 동해항을 이용하는 화주, 선사, 물류, 하역 등 관련기업의 임직원으로 관련분야의 전문적 지식 및 경험이 풍부하고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출자·출연기관 등의 임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재)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로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정 임용된 임원들은 재단의 기본 운영 방침에 관한 이사회의 심의·의결 및 감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재)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는 북방경제 시대를 열어가는 환동해권 복합물류거점 구현을 비전으로 동해·묵호항 중심 복합물류 인프라 확충과 복합물류항만 육성으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난 2016년 설립·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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