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 부안군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사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로 나뉜다. 사업지역은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활성화구역 내 문화·예술, 사회·환경, 홍보 등 도시재생 관련 사업이다.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유형별 사업에 따라 일반공모는 팀별 최대 500만원, 기획공모는 팀별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모유형에 따라 부안군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거주지 또는 생활권자인 3~5명 주민, 부안군 지역 내 거주지를 둔 7명 이상 단체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부안군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 공익성, 자발적 주민참여 등을 심사해 최종 선정팀을 확정하고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