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엄지영 기자 =중국에서 노동절 연휴(1~5일)에 1억1500만명의 관광객이 몰린 가운데 지난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5일 하루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명이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6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해외 역유입 사례였으며 2명 다 산시성에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지난 5일까지 중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2883명, 누적 사망자는 4633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완치자는 7만7911명이며 현재 339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무증상 감염자는 지난 5일 하루 20명 발생해 현재 의학 관찰을 받는 무증상 감염자가 총 90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사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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