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찬홍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멈췄던 카트라이더 리그가 다시 달린다.
넥슨은 오는 9일부터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을 무관중으로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22일부로 잠정 중단된 상황이다.
팀전의 경우, 조별 예선이 끝나고 4강 풀리그에 돌입한다. 샌드박스 게이밍, 한화생명e스포츠, 락스 게이밍과 아프리카 프릭스가 4강 무대를 밟았다. 개인전은 오는 9일 16강전 승자전부터 다시 재개된다. 팀전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열리며, 개인전은 토요일에만 진행된다.
넥슨은 재개 후에도 리그는 무관중으로 열리며, 현장 선수 및 관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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