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이태원 확진자 클럽 방문 인정 “이유 막론하고 죄송”

박규리, 이태원 확진자 클럽 방문 인정 “이유 막론하고 죄송”

박규리, 이태원 확진자 클럽 방문 인정 “이유 막론하고 죄송”

기사승인 2020-05-11 17:33:15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태원 클럽 방문 사실을 인정했다.

11일 박규리 에이전트 측은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현재 박규리는 깊은 반성 중”이라며 이태원 클럽 방문을 인정했다.

이어 “마스크는 입장 시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확진자 기사가 나온 날 구청 연락을 받기 전에 자진하여 선별진료소를 찾아 바로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 격리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박규리도 직접 입장을 밝혔다. 박규리는 에이전트를 통해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2007년 그룹 카라로 데뷔한 박규리는 2016년 팀 해체 후 KBS1 '장영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SBS '황후의 품격'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 동원건설가 장손인 큐레이터 송자호 씨와 공개 열애를 인정했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