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코로나19로 굳게 닫혔던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 문이 오는 18일(현지시간) 다시 열린다.
16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성베드로대성당은 재개방을 앞두고 내부 소독 등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신자들도 미사를 드리려면 방역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입당 전 체온을 재고 안전거리도 유지해야 한다. 성당은 미사를 드리는 신자를 200명까지만 받으려는 것으로 전해진다.
신자 외 관광객 입장 허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한 교황청 입장도 나오기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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