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지난달 야외에서 특별시험으로 치러진 보험설계사 자격시험이 5월에는 실내에서 진행된다.
생명·손해보험협회는 오는 22일과 25~28일까지 5일간 설계사 시험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생명·손보협회는 서울과 경기, 충청, 호남, 경북, 경남,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2만3000명가량이 응시할 것으로 추산했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18일 오후 늦게 실내에서 자격시험을 실시하기로 결정됐다”며 “정부지침에 따라 서로 간 1.5m 이상 거리를 유지하며 응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험결과는 각 시험당일 오후 7시 이후 발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