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의 365플러스 내과는 25일 37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극복지원 물품을 하남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365플러스 내과 유정선 대표원장, 김진우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방역 마스크 1000장, 라면 50박스, 찜질팩 150개 등이 기탁됐다.
물품은 무한돌봄센터 긴급지원대상자, 코로나 여파로 외출이 어려워진 저소득 어르신,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정선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라는 응원의 뜻을 모아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물품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