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1992년생으로 연내 입대 가능성이 높은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가 “아직 구체적인 입대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셔누는 26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몬스타엑스 새 음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군 복무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몬스타엑스로서 제가 할 수 있는 것, 맡은 바를 다 해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면서 “저를 포함한 멤버들이 몬스타엑스를 잘 이끌오며 성장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무대로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몬스타엑스는 이날 오후 6시 새 미니음반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판타지아’는 몬스타엑스만의 정열과 강렬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앞을 막는 모든 것들을 부수고 나아가겠다는 패기와 에너지를 담았다.

이 외에도 ‘플로우’(FLOW), ‘스탠드 업’(Stand Up), ‘존’(ZONE), ‘카오틱’(CHAOTIC), ‘뷰티풀 나이트’(BEAUTIFUL NIGHT), ‘잇 에인 오버;(IT AIN'T OVER) 등이 음반에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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