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어니스트펀드, 모바일 앱 출시 外 소진공·8퍼센트

[금융 이모저모] 어니스트펀드, 모바일 앱 출시 外 소진공·8퍼센트

기사승인 2020-06-05 08:06:55

[쿠키뉴스] 김동운 기자 = 어니스트펀드가 모바일 간편투자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임직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8퍼센트가 온라인 코리아 핀테크 2020 참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니스트펀드, 안드로이드 버전 모바일 간편투자 앱 출시

종합 간편투자 서비스 기업 어니스트펀드가 모바일 간편투자 앱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어니스트펀드는 앱 실행 시 첫 화면인 ‘자산분석’ 탭에서 ‘투자 자산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이와 함께 ‘간편투자’ 탭에서는 모집 중인 투자 상품과 모집 예정인 상품을 바로 확인하고 검색할 수 있으며, ‘자동분산’ 탭에서는 개인 투자성향에 따라 예치금을 자동으로 투자해주는 자동분산투자 기능을 제공한다. 

어니스트펀드는 모바일 간편투자 앱 출시를 기념하며 오는 30일까지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앱에서 투자한 고객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아이폰SE(3명), 갤럭시A51(3명)을 증정하는 첫번째 이벤트는 하나의 투자상품에 50만원 이상 투자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여기에 50만원 이상 투자한 상품의 개수가 많아질 수록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두번째 이벤트는 50만원 이상 투자한 투자자 모두에게 누적투자금 기준에 따라 자동으로 포인트를 지급, 최대 5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두 이벤트 모두 어니스트펀드 모바일 간편투자 앱에서 투자한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며, 경품 추첨 일정 등의 이벤트 상세내용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어니스트펀드 간편투자 앱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다.

소진공 임직원,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 나선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소진공은 4일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도마큰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소비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소진공 임직원과 함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깨강정, 과일, 건어물 등 먹거리를 구입했다. 이날 구입한 물품은 소외계층을 위해 대전 자혜원에 기부했다.

조 이사장은 “전국의 전통시장이 코로나19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5월부터 최근까지 전통시장 10여 곳을 돌아보니 실제로 방문객들이 많이 늘어난 모습이었다”며 “5월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조사에서도 지난 4월보다 상인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29.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앞으로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같은 공동 마케팅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진공은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놀장’(앱)과 같은 전통시장 전용 온라인 서비스 진출 확대, 상인 대상 SNS·온라인 활용 교육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가 가져온 언택트-온라인 시대에 전통시장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8퍼센트 ‘온라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참가 이벤트 실시

온라인투자연계(P2P) 금융기업 8퍼센트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참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8퍼센트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핀테크 스케일업관’에 참가하고, 중신용자에 특화된 P2P금융 서비스를 전달하고 있으며, 온라인 참관객들에게는 가계 부채 경감을 위한 ‘이자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를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8퍼센트는 전문 투자자 그룹을 통해 투자자 책임원칙 구현과 투자자 보호장치 강화를 균형있게 구축해 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8퍼센트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온라인 참가를 기념해 8퍼센트 회원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플랫폼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효진 8퍼센트 대표는 “중신용자에 대한 데이터 수집이 가속화 되고 유의미한 축적 기간이 경과하면서 신용 4~7등급 고객에 대한 분별력이 정교해지고 있다”며 “이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과 함께 데이터 3법 등 핀테크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된 것도 중금리 대출 활성화에 긍정적인 측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8퍼센트도 장기적인 사업 계획을 갖고,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8퍼센트는 지난 2014년 설립 후 대출금 및 상환금을 처리하는 금융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8퍼센트는 기존 금융기관이 평가하지 못하는 중신용 등급 고객군에 대한 데이터를 집중적으로 축적하며 중금리 영역에 집중적인 역량을 투자하고 있다.

chobits3095@kukinews.com

김동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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