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양평군은 경기도 주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지원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발굴 실적, 긴급복지,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실적 등을 선정심사위원회가 우수 지자체 5곳을 선정하는 평가다.
양평군은 문화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동절기 종합대책 지원단 T/F팀을 구성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기간 동안 독거노인, 월세체납자, 공과금장기체납자, 단전·단가스·단수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 내 T/F팀이 주민참여 유도와 다양한 경로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했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민관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보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