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황인호 동구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8일 참전유공자 성기환 씨 가정을 위문하고 나라를 위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사진).
성기환 씨는 1968년 11월부터 1969년 6월까지 당시 22세의 꽃다운 나이에 국가를 위해 목숨을 걸고 베트남 전쟁에 참전해 주위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하나뿐인 목숨을 걸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전체 국가보훈대상 어르신의 숭고한 뜻에 절로 고개가 숙여 진다”며 “어르신들이 일궈놓은 대한민국을 후손들이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성기환 씨를 비롯한 동구에 거주하는 2798명의 보훈대상 가정을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위문하고 위문품을 정중히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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