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혈장치료제 개발에 62명의 완치자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해 완치자들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혈장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 및 면역글로블린을 농축, 제제화해 사용하기 때문에 많은 혈액이 필요하다.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이며, 완치 및 격리 해제 후 14일 이상 경과하신 분은 참여가 가능하다.
참고로 참여 의료기관은 ▲고대안산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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