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국민연금공단이 9일 건양대학교 논산창의융합캠퍼스에서 건양대와 ‘개인정보보호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 및 지역과의 상생·협력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 교육프로그램 지원 ▲우수인력 양성 위한 학생 현장실습 지원 ▲개인정보보호 관련 사업추진시 상호 협력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와 관련 연금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5년(2015~2019)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또 한국인터넷진흥원 주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PIMS)’을 지난 2015년부터 유지하고 있다. 박정배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동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angel@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