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소연 기자 =롯데월드를 방문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서울 중랑구 원묵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다.
1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9일 해당 학생에 대한 코로나19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재검사는 보건환경연구원과 서울의료원에서 진행됐고 두 곳에서 모두 음성으로 판정했다. 코로나19 감영 시 생성되는 면역 항체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중랑구 인근 학교들은 10일부터 등교 수업을 재개했다. 원묵고등학교 학생들도 오는 11일부터 정상 등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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