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종혁 “미드 ‘트레드스톤’ 출연… 대박은 아닌 것 같다”

‘라디오스타’ 이종혁 “미드 ‘트레드스톤’ 출연… 대박은 아닌 것 같다”

기사승인 2020-06-11 01:00:00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배우 이종혁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출연해 할리우드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종혁은 이종혁이 비밀리에 할리우드에 진출했다고 고백했다. 알고 보니 지난해 북미에서 방송된 드라마 ‘트레드스톤(Treadstone)’에 북한군 역할로 출연했던 것. 국내에서는 한효주의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이종혁은 “핸드폰으로 찍어서 오디션 영상을 보냈다. 한 달 있다가 됐다고 연락이 왔다”고 했다. 3회 정도였던 분량이 6회로 늘어나기도 했다. 이종혁은 “미국이라 잘 모르지만 재미있게 보신 것 같다”라며 현지 반응을 전했다.

이에 MC들이 “미국이어도 반응이 올 텐데”라고 하자, 이종혁은 “사실 대박은 아닌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혁은 북한 사투리를 보여줬지만, 스페셜 MC 양세찬이 선보인 맛깔 나는 북한 사투리에 “양세찬이 더 잘한다”라고 말해 이종혁을 당황하게 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5분 방송된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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