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고양·곽경근 대기자 =6월 들어 수도권 지역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기고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때 이른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연일 최고 기온을 경신하고 있다.
11일 오후 고양 시 덕양구에 위치한 고양어울림누리 광장분수대에서 마스크와 선글라스로 중무장한 어린이가 분수대 속으로 뛰어 들어 물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지난 3월, 미국 해양대기청(NOAA)은 ‘세계 연평균 기온 순위 보고서’에서 2020년 올 해가 역대 가장 더울 확률이 75%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kkkwak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