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원·달러 환율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다시 1210원대로 상승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20원 오른 달러당 12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1210원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 4일 이후 7거래일 만이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20원 오른 1206.00원에서 시작해 오후 들어 1210원대까지 올랐다. 장중 최고가는 1216.60원이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장보다 10.85원 오른 100엔당 1134.06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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