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리틀 싸이’로 알려진 황민우 군이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했다.

황민우 군은 다음달 10일 첫 방송되는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8년 만에 폭풍 성장한 모습을 공개한다. '보이스트롯'은 대한민국 최초로 스타 80명이 트로트 서바이벌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황민우 군은 2012년 싸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리틀 싸이'로 얼굴을 알렸다. 당시 여덟 살 나이라고 믿기 어려운 화려한 무대매너와 퍼포먼스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2005년생인 황민우 군은 올해 16세로 음원을 낸 가수이자, 구독자수 1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보이스트롯'은 200억 원 규모의 MBN 초대형 프로젝트다. 심사위원으로 가수 남진, 혜은이, 김연자, 진성, 박현빈이 참여했고, 진행은 방송인 김용만이 맡는다. 다음달 10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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