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공인회계사회 회장에 김영식 대표

신임 공인회계사회 회장에 김영식 대표

기사승인 2020-06-18 08:53:34

[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가 17일 제45대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이날 서울 충정로 한국공인회계사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 선거를 진행한 결과 김 신임 회장이 1만79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공인회계사회장 선거에서 득표율 4638표(39.9%)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회비 3년 이상 미납자와 징계받은 회원은 유권자에서 제외됐다.

이번에 선출된 김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2년 6월까지 2년이다. 투표결과 채이배 전 의원은 3800표, 정민근 안진회계법인 부회장은 1340표, 최종만 신한회계법인 대표는 974표, 황인태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는 872표를 받았다.

한편 이날 선거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사상 처음 전자투표로도 진행됐다. 이에 따라 투표율은 64.8%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rokmc4390@kukinews.com

조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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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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