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당연한 것들’, 21일 정오 발매… “작은 위로 되길 기원”

이적 ‘당연한 것들’, 21일 정오 발매… “작은 위로 되길 기원”

이적 ‘당연한 것들’, 21일 정오 발매… “작은 위로 되길 기원”

기사승인 2020-06-21 11:38:51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가수 이적의 자작곡 ‘당연한 것들’이 21일 정식 발매된다. 

21일 이적의 소속사 뮤직팜 측은 “‘당연한 것들’이 2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다”고 밝혔다.

이적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발매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이 노래가 코로나19로 복잡한 마음의 한구석에 작은 위로를 드릴 수 있길 기원한다. 당연한 것들을 다시 누릴 그날을 꿈꾸며”라는 글을 올렸다.

이적의 ‘당연한 것들’은 지난 4월 SNS를 통해 공개됐다. 당시 이적은 “코로나19로 마음이 복잡한 날들, 희망을 꿈꾸며 갑자기 노래를 지었어요”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KBS ‘동백꽃 필 무렵’ 필구 역으로 사랑받은 김강훈,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우주 역의 김준, JTBC ‘이태원 클라쓰’ 오혜원 역 최유리, tvN ‘호텔 델루나’ 어린 장만월 역 김규리, 영화 ‘기생충’의 다송이 역 정현준 등 다섯 명의 아역 배우들이 ‘당연한 것들’을 불러 화제를 모았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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