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남편 조니 웨스트 사이서 득녀

미셸 위, 남편 조니 웨스트 사이서 득녀

기사승인 2020-06-22 09:00:04

[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재미교포 골푸선수 미셸 위(31·미국)가 딸을 출산했다.

미셸 위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를 만나기 위해 나의 일생을 기다려왔다"며 "엄마와 아빠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를 사랑하며 너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아이의 현지 날짜 생일인 2020년 6월 19일을 적고 "네가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는 일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미셸 위는 지난해 8월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사무국 임원인 조니 웨스트와 결혼했다. 조니 웨스트는 NBA 로고의 실제 모델인 제리 웨스트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딸의 이름은 매케나 카말레이 유나(Makenna Kamalei Yoona)로 카말레이는 하와이에서 '사랑받는 어린이'라는 뜻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셸 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거뒀다.

doncici@kukinews.com

장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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