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최해영 청장)은 25일 중부경찰서 박종연 경위 등 순찰팀장 10명을 '배스트순찰팀장'으로 선발하고 포상했다.
박 경위 등 순찰팀장 10명은 중요사건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며 책임감 있는 지휘와 공동체 치안 구현에 앞장서는 등 시민의 안전과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한 것으로 평가됐다.
베스트 순찰팀장 선발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현장지휘를 통한 범인검거, 안전조치 등 우수사례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최해영 대전경찰청장은 “팀장은 현장의 리더로서 총력대응과 현장지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면서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내부 조직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트 순찰팀장’은 현장 총력대응 지휘 등 순찰팀장의 역할과 책임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만큼 팀장 보직 수행 강화 및 사기진작을 위한 대전경찰청 프로젝트로 오는 하반기에도 선발 포상할 계획이다.
swh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