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와이파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천시, 이동통신 3사간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전통재래시장과 주거밀집지역 인근 시내버스정류장에 망을 구축했다.
이천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고전통시장 및 장호원재래시장의 상인과 시민의 통신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으며, 버스를 기다리며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댜한다.
이천시는 민선 7기 ‘시민이 주인인 이천’ 시정방침에 발맞춰 시민이 부담 없이 편리하게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공와이파이 설치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통신비 부담과 시민 정보화 격차를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통신 이용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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