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버스정류장·전통재래시장에 공공와이파이 설치

이천시, 버스정류장·전통재래시장에 공공와이파이 설치

기사승인 2020-07-02 16:27:35

[이천=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버스정류장 41곳과 관고전통시장, 장호원재래시장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공공와이파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천시, 이동통신 3사간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전통재래시장과 주거밀집지역 인근 시내버스정류장에 망을 구축했다. 

이천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고전통시장 및 장호원재래시장의 상인과 시민의 통신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으며, 버스를 기다리며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댜한다.

이천시는 민선 7기 ‘시민이 주인인 이천’ 시정방침에 발맞춰 시민이 부담 없이 편리하게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공와이파이 설치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통신비 부담과 시민 정보화 격차를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통신 이용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novatio81@kukinews.com
김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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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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