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뇌혈관질환 대상자 통합돌봄 서비스 시작

경기 광주시, 뇌혈관질환 대상자 통합돌봄 서비스 시작

기사승인 2020-07-03 15:42:05

[광주=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보건복지부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사업 공모 2년차 사업으로 선정된 ‘뇌혈관질환 대상자 통합돌봄 서비스’를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2년차 공모사업은 복지와 사회적경제 조직의 협업을 통한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운동재활, 가사지원, 식사지원,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가 제공되며 광주시 관내 사회적경제조직(지역자활센터, 라이프헬스케어, 클린광주, 홈케어마스터, 청보, 자연광주리, 맥스톤스포케어) 7곳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또한 광주지역자활센터를 대표기관으로 사회적경제 조직간 연계협력을 확대해 사회적경제 육성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을 통한 뇌혈관질환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대상자의 신체적 정서적 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조직의 기업이윤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renovatio81@kukinews.com
김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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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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