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13일 낮 12시30께 부산 기장군 기장읍의 한 도로에서 폭우로 인해 굴다리 위에 축조한 성곽형태의 담장이 파손됐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이 주변을 통제하고 있고, 기장군이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부산기상청은 이날 오전 0시부터 부산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 부산에서는 현재 ▲기장 112㎜ ▲금정 119㎜ ▲해운대 101.5㎜ ▲북항 101㎜ ▲남구 99.5㎜ ▲부산진 94.5㎜ 등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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