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이 흐르는 교실’은 올바른 소프트웨어 사용과 함께 저작권 이해를 목적으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이다. SPC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국 180여개 초등학교 약 2만 9천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학교 내 방송실과 온라인 채팅방을 활용하여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영상과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한 저작권 교육과 학생들이 채팅방을 통해 직접 참여하는 OX퀴즈로 진행 된다. 사회자는 저작권 특별강사로 활약 중인 개그맨 안상태가 진행을 맡고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SPC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작성 후, 정품이 흐르는 교실 사무국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총 15개 학교를 선정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추후 학교별로 공지된다.
SPC 유병한 회장은 “언택트 시대에서 소프트웨어의 역할이 더욱 더 중요해짐에 따라 청소년 소프트웨어 저작권 인식 또한 강조 되고 있다” 면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하는 만큼 코로나19 예방 방역대책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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