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은 과거 서울 장충동과 방배동 자체 사옥 이후, 13년 만에 자체 신사옥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선유도 신사옥은 지하 3층, 지상 7층 연면적 3133㎡ 규모로, 자사 주요 핵심 부서 및 기존 문래동 서울사무소 직원 80여명이 이전해 총 4개의 층에서 근무한다.
신일은 선유도 신사옥에서 열린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신사옥을 근거지로 가전제품의 토탈 솔루션을 제시하는 종합가전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신일전자 김영 회장은 “61년 동안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애써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신사옥은 공간의 변화를 넘어 미래 가치를 위한 혁신”이라며 “앞으로 종합가전 기업으로서 가치를 높이고, 더 큰 성장을 이뤄갈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해다.
또한 신일은 신사옥에서 직원 및 부서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만들어 업무 효율성과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을 제시했다.
정윤석 대표 기념식에서 “새로운 공간에서 긴밀한 팀워크를 통해 행복하고 신나는 일터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이곳에서 올해 슬로건인 ‘신나게 일하자! Team Challenge 2020!’을 경험하고 큰 성과를 거둬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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