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카메라, 라이카 스토어 청담 1주년 기념 ‘라이카 살롱’ 운영

라이카 카메라, 라이카 스토어 청담 1주년 기념 ‘라이카 살롱’ 운영

기사승인 2020-07-16 09:25:33
사진제공=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라이카 카메라(Leica)가 라이카 스토어 청담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라이카 살롱(Leica Salon)’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가 오픈하는 ‘라이카 살롱(Leica Salon)’은 사진 예술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1달에 4회(강의, 사진읽기모임, 출사, 기초수업)의 모임을 가지고 사진 문화에 대한 연구와 교류를 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7월부터 9월까지 라이카 살롱 시즌1이 진행되며, 신청자는 1개월부터 3개월까지 기간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멤버십 신청자는 프로그램 스케줄을 공유 받아 선 예약을 할 수 있고 월 3회까지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라이카 살롱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오는 18일 라이카 스토어 청담에서 열리는 한국을 대표하는 구본창 사진작가와의 아티스트 토크다. 라이카는 라이카 살롱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했다. 

현재 청담점에서 진행하고 있는 정정호의 사진전 ‘Beside’ 전시회 토크가 7월 24일에 진행되며, 8월 6일에는 사진작가 케이채의 여행 책에 관한 북 토크를, 8월 12일부터는 작년에 라이카 스토어 청담의 오픈 기념으로 선보인 한영수 작가의 ‘Photographs of Seoul 1956-1963’ 사진전에 이어 임인식 작가의 1954년 서울의 항공사진이 담긴 ‘Life goes on’ 사진전을 선보인다. 8월 27일에는 JDZ 정재환 포토그래퍼와의 토크, 8월 중에는 박찬욱 영화감독의 라이카 M10 모노크롬 캠페인을 공개하며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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