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코리아 측은 “2020년 브랜드 창립 175년을 기념해 쿡웨어 시장의 아이콘으로 불린 ‘프로피 라인’이 또 한 번 진화된 ‘더 크레스트 컬렉션 노보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 크레스트 컬렉션 노보아는 품질과 디자인 면에서 타협하지 않은 가장 완벽한 제품으로 팟 디자인에서 현대적인 디자인의 대안을 제시한다. 노보아의 전신은 40년 전에 독일의 마스터 셰프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개발된 프로피 컬렉션으로 이 제품은 오랜 기간 동안 휘슬러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제품이다.
휘슬러의 프로피 컬렉션은 수십 년간 쿡웨어 시장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다양한 유사 제품들도 많이 탄생 시켰다.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품질 개선 덕분에 프로피 컬렉션은 휘슬러에서 가장 성공적인 쿡웨어 라인이자, 전 세계 천만 개 이상의 제품이 판매될 정도로 강력한 쿡웨어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고 할 수 있다.
‘더 크레스트 컬렉션 노보아’는 프로피 컬렉션이 완벽하게 진화된 제품이다. 직선적이고 간결하지만 눈에 띄는 윤곽과 무광, 유광의 조화, 각진 프레임과 핸들은 현대적이고 미학적으로 아름답게 탄생했다. 또 ‘더 크레스트 컬렉션 노보아’에 부여된 특별한 문장은 175년 전 휘슬러가 창립된 지역(Hoppstadten-Weiersbach)의 문장으로 휘슬러의 헤리티지, 장인 정신을 모두 담은 프리미엄 제품에만 각인된다.
기능도 강화됐다. 더 크레스트 컬렉션 노보아가 프리미엄 냄비로 불릴 수 있는 이유는 냄비의 핵심인 바닥과 뚜껑 설계에 있다. 휘슬러는 더 크레스트 컬렉션 노보아에 핵심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쿡스타 프리미엄’ 바닥을 최초로 적용했다. 이는 최상위 레벨의 바닥으로 설계되어 기존의 휘슬러 쿡스타 바닥 설계보다 열효율이 20%나 높다. 뛰어난 열 보존성과 전도율로 조리시간 단축 및 식재료의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해준다.
재료를 볶는데 최적인 휘슬러만의 독보적인 기술 ‘노보그릴’ 바닥 설계도 제품에 적용됐다. 엠보싱 처리된 ‘노보그릴’ 바닥은 마치 그릴에서 음식을 조리한 듯한 효과를 주며, 같은 사이즈의 평면 바닥보다 면적을 1.5~2배 이상 확장한 효과로 많은 양의 요리를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사용자를 배려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양손으로 냄비를 쥐었을 때 무게 밸런스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된 ‘컴피 엣지 핸들’은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세심하게 설계됐고 열전도율을 최소화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휘슬러코리아 관계자는 “시대를 초월한 명품은 여러 해 동안 그리고 세대를 아우르면서 사랑받는다. 휘슬러 프로피 컬렉션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에게 한 단계 진화된 클래식인 더 크레스트 컬렉션 노보아를 선보이며 주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철저한 품질 관리로 만들어진 제품을 통해 휘슬러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의 차이를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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