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M10-R(Leica M10-R)’ 카메라는 기존의 M10 시리즈의 뛰어난 성능은 그대로 갖췄으며, 새롭게 개발된 4000만 화소의 컬러 센서를 탑재해 초고해상도 이미지를 구현한다.
ISO 100에서 최대 50,000까지 넓은 감도 범위를 제공하며, 업그레이드 된 컬러 센서와 넓은 감도 범위로 더 높아진 해상도는 물론이고 저조도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 최대 16분의 장노출까지 가능하여 삼각대를 활용하면 별의 궤적이나 물의 흐름 등을 더욱 섬세하게 포착할 수 있다.
라이카 M10-P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던 무소음 셔터 기능을 갖춰 사용자가 온전히 사진 촬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ISO 조정 다이얼로 카메라가 꺼진 상태에서도 모든 세팅 값을 조절할 수 있다.
더욱 빠른 반응속도의 셔터 릴리즈와 오토포커스, 셔터 릴리즈와 포커스 간 자동 스위칭이 이뤄지는 스마트 오토포커스 모드를 구현해 낼 수 있는 고성능의 마에스트로 2(Maestro II)프로세서를 탑재하여 터치스크린으로 사진을 리뷰하거나 초점을 맞출 때 한층 빠르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라이카가 선보이는 스마트 폰 전용 앱인 ‘라이카 포토스(Leica FOTOS)'를 통해 스마트 폰에서 카메라를 원격 제어하고 iOS 또는 안드로이드 장치로 사진을 빠르고 쉽게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어 사용자는 소셜 미디어에 사진을 바로 공유하거나 이미지 편집 후 다양한 방법으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한편, 라이카 카메라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영국의 사진 작가 휴 존 (Huw John)이 라이카 M10-R로 촬영한 코로나 19 봉쇄 기간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16일 저녁에는 라이카 카메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동시에 신제품을 공개했다. 라이브 행사에는 라이카 카메라 AG회장 안드레아스 카우프만(Andreas Kaufmann) 과 제품 개발 디렉터 스테판 다니엘(Stefan Daniel)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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