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로 전문 평가단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하고 평가를 실시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KSQI 조사가 시행된 이래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이는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정책을 지속 도입해왔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삼성전자서비스는 휴대폰 방문 서비스를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폴더블폰 사용 고객은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디스플레이 교체 등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종에 상관없이 통화품질로 불편을 겪는 고객도 문제가 발생한 장소에서 전파 환경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수리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휴대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노트10, S20, 폴더블폰 사용 중 디스플레이가 파손될 경우 전문 수리센터로 이송해 강화유리, 디스플레이 패널 등 파손된 부분만 교체해 수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가전제품은 엔지니어가 출장 점검으로 방문했을 때 다른 제품을 추가로 무상 점검해주는 플러스원 케어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계절별 시의성을 고려해 ▲봄, 초여름에는 냉장고, 에어컨 ▲가을, 겨울에는 세탁기, 건조기 등을 추가로 무상 점검해준다. 이 밖에도 365일 24시간 최적의 상담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챗봇 상담 서비스’, 상담사가 원격으로 제품의 상태를 확인하며 상담을 진행하는 ‘보이는 원격상담’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도입했다.
최근 삼성전자서비스는 ‘서비스 그 이상의 가치'라는 공식 슬로건도 제정했다. 슬로건에는 완벽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제품 점검 외에 고객의 마음까지 케어하여 진정한 감동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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