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군 복무를 마치고 20일 전역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군의 방침에 따라, 지난 8일 말년 휴가를 나왔다가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이날 곧장 전역했다.
그는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샤이니 월드(샤이니 팬클럽)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군 생활을 건강하게 잘 마칠 수 있었다. 여러분께서 사랑으로 기다려주신 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2018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온유는 군악대로 복무하며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귀환’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샤이니 멤버들 가운데선 온유가 첫 군필자다. 1991년생인 키와 민호는 지난해 입대해 각각 육군과 해병대에서 복무 중이다. 이들은 오는 10월과 11월 전역한다. 태민은 1993년생으로 미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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