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포스코건설, 구족화가 특별전 개최 外 대우

[부동산 단신] 포스코건설, 구족화가 특별전 개최 外 대우

기사승인 2020-07-21 09:07:07
사진=포스코건설

[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포스코건설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의 일환으로 구족화가의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우건설이 싱가포르에서 2700억원대의 도시철도 공사를 수주했다.

포스코건설, 구족화가 특별전 개최

포스코건설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의 일환으로 구족화가의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1층 로비 전시에 이어 8월 1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더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참여 작가는 세계구족화가협회 한국지부인 한국구족회화협회에 소속된 김영수, 박정, 오순이, 이호식, 임경식, 임인석, 임형재, 황정언 등 8명이다, 도시 이야기(김영수 작), 또 다른 시선(박정), 내 마음의 풍경(오순이) 등 총 26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가들은 장애로 인해 입에 붓을 물거나 발가락으로 붓을 쥐어 자신들만의 미학을 캔버스 위에 표현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만의 예술을 만들어낸 작가들의 철학과 마음가짐,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접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이라는 경영이념 실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싱가포르 2700억원 규모 도시철도 공사 수주

대우건설은 싱가포르 서부 주롱 지역에 건설하는 2억3900만달러(약 2770억원) 규모의 도시철도공사를 따냈다고 20일 밝혔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주롱 지역 주요 거점과 남북철도(NSL)·동서철도(EWL)를 연결하는 24Km 도시철도(MRT) 중 일부로, 지상 역사 3개와 3.6km 고가교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이 60%, 현지 건설사(Yongnam E&C)가 40%의 지분으로 설계·시공하게 된다. 착공은 이달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2014년 톰슨 라인 공사 수주 이후 싱가포르에서 6년 만에 토목공사를 수주하게 됐다”며 “싱가포르 공사 입찰 시 기술평가가 중요한 것으로 판단, 기존 고속도로 횡단 등의 어려운 공사 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법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asj0525@kukinews.com
안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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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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