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품센터는 KT 전국 지사 건물 내 유휴공간을 활용.조성해 IPTV, 빔프로젝트, 스마트패드. 키봇등 다양한 IT기기를 활용한 프로그램들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에 2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울산꿈품센터는 드론, 음악. 공예, pop아트, 스포츠스태킹등 통합교육서비스를 통해 지역아동들의 재능과 꿈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김미경 우리지역아동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센터 정상 운영이 어렵고 프로그램 진행이 쉽지 않지만 긴급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은 많이 등원하고 있고 해서 걱정중 이었다"며" kt에서 진행해왔던 프로그램을 1월 이후 온라인수업에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창민 학생(초4)은 ‘꿈품센터에 직접가서 할때보다 화상으로 하는 수업이 훨씬 재밌고 신기하고 코로나 끝날때까지 계속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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