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 IT 기업서 오라클 클라우드 채택 확산

중소중견 IT 기업서 오라클 클라우드 채택 확산

기사승인 2020-07-24 04:00:59
오라클 CI. 제공=오라클


[쿠키뉴스] 구현화 기자 = 오라클이 최근 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IT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를 도입한 ICT 업계 중소 및 중견 정보통신기업 성공사례들을 공개했다. 이들 기업은 클라우드 기반의 강화된 비즈니스 역량으로 신규 사업 확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업체인 다인리더스, POS솔루션업체인 아스템즈, 건설현장 특화 IT서비스업체 씨아이피시스템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Oracle Cloud Infrastructure) 도입 이후 시스템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하고 첨단 기술에 대한 접근성, 시스템 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들 정보통신 기업은 오라클 클라우드를 도입한 이유로 무엇보다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비용 정책을 꼽았다. 중소 및 중견 기업에게는 데이터 가용성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숨겨진 비용이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가운데, 최근 오라클은 ‘클라우드 비용 계산기’를 공개하는 등 서비스 사용에 있어 보다 유연한 비용 정책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툴은 기업들이 다른 클라우드 사업자 대비 오라클의 컴퓨팅 및 스토리지 비용은 물론, 초당 데이터 입출력(IOPS), 클라우드로의 데이터 전송에 따른 비용을 상세히 비교함으로써 구체적인 비용 절감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오라클 ODP사업부 김현진 전무는 “유연하고 합리적인 가격 정책은 안정된 성능 및 보안 신뢰성과 함께 실제 중소 및 중견 기업들이 오라클 클라우드를 채택하는데 무엇보다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오라클은 앞으로도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컨설팅, 기술 지원 등을 통해 기업들이 클라우드의 경제성이라는 이점을 전방위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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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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