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정갑윤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20일 시당위원장 선출 후보등록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서범수 국회의원을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서범수 국회의원은 선출 직후 수락연설을 통해 “지금 미래통합당은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시민들 반응은 냉랭한 것이다 사실.”이라며,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환골탈태할 시점이다.”이라고 언급하면서 “미래통합당이 국민들로부터‘내편이 되어 주는 정당’으로 거듭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당부했다.
한편 시당은 신임 시당위원장이 선출됨에 따라, 8월까지 당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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