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가장 고마운 선배 박명수..어려울 때 300만원 빌려줘"

정성호 "가장 고마운 선배 박명수..어려울 때 300만원 빌려줘"

정성호 "가장 고마운 선배 박명수..어려울 때 300만원 빌려줘"

기사승인 2020-07-30 09:04:11
사진=방송 캡처

[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개그맨 정성호가 가장 고마운 선배로 박명수를 꼽았다.

정성호는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박명수 성대모사를 한 뒤 "제일 고마운 선배가 박명수 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MBC에서 서경석 형 만큼 저를 챙겨준 게 명수 형"이라면서 "어려울 때 명수 형이 300만 원을 꿔줬다"고 덧붙였다.

정성호는 "빌려준 다음 날부터 6개월 동안 돈 갚으라고 해서 별명이 '돈갚아'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doncici@kukinews.com
장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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